지난 7월 15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가 제미나이를 활용해 만든 새로운 맛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Tropical Summer Play)’ 플레이버가 공개되었습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가벼우면서도 청량감이 가득한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플레이버 조합이 특징입니다. 구글플레이의 네 가지 로고색에서 영감을 받아 망고, 오렌지, 사과, 패션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으로 형상화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습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아이스크림의 탄생 배경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했습니다. 구글플레이 유통 결제 파트너십팀은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활성화를 위해 해피포인트 앱,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라는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맛과 함께, 기간 내에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면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할인 쿠폰과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약 8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의 자세한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구글플레이 담당자와의 SPC매거진 인터뷰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맛 개발에 활용한 제미나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개발팀이 구글플레이 로고의 네 가지 색상에 어울리는 원료를 찾기 위해, 제미나이와 질의응답하며 최적의 조합을 찾아냈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 인기 검색 키워드를 반영하고,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의 비주얼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원료 구성을 제미나이에게 제안 받아 조합해 완성했습니다.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1.0 제작 지원
구글은 2021년부터 뉴스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 언론인이 취재 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 예방과 극복을 위한 조사, 연구도 지원해왔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다트센터와 함께 TF를 구성해 한국 언론인들을 심층조사한 것이 그 출발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 언론인들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규모 사망 사건 취재뿐 아니라 자살, 학대, 성폭력 등 각종 강력범죄 취재 과정에서 트라우마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뉴스에 달린 폭력적인 댓글과 비방, 나아가 특정 언론인에 대한 인신공격 및 성희롱을 담은 개인 미디어 콘텐츠 등으로부터 정신적인 상해를 겪고 있었습니다.
TF는 심리학 및 정신건강의학, 저널리즘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언론인들이 취재 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성과로 지난 7월 배포된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1.0’에는 언론인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트라우마 증상, 그리고 예방 및 회복을 위해 뉴스룸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이 담겼습니다.
구글이 이처럼 언론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언론인의 역할이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해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글의 구글의 미션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CEO인 순다 피차이는 “구글은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든다고 믿는다.”라며 “이것은 구글의 핵심 미션이면서 동시에 언론과 언론인의 미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언론이 이 같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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